3박 4일 베를린 여행 일정과 경비 총정리

베를린 3박 4일 여행 일정 및 경비 총정리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를린을 3박 4일 동안 여행한 일정을 공유하며, 여행 비용에 대한 총정리도 함께 하겠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일차: 베를린 도착 및 도시 탐방

여행의 첫날,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하면 앞서 예약한 숙소에 체크인 후, 근처의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 점심을 즐깁니다.

• 📍점심: 무슈 부옹 (Monsieur Vuong) – 쌀국수와 뛰어난 짜조가 추천 메뉴입니다.
• 📍카페: 보난자 커피 미떼 (Bonanza Coffee Mitte) – 아이스 필터 커피를 즐기며 베를린의 감성을 만끽하세요.

이후 미떼 지역에서 유명한 편집샵들을 방문합니다. 다양한 서점과 디자인 샵을 탐방하면서 독특한 쇼핑 경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do you read me?! – 감성적인 서점으로 코리안 레시피 북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SNS Berlin – 다양한 스니커즈를 만나보세요.
• 📍HAY Berlin – 덴마크 브랜드로 예쁜 리빙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 📍알렉산더 광장 – 세계시간 시계와 텔레비전탑을 구경하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베를린 장벽에 조성된 갤러리에서 유명한 형제의 키스 그림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2일차: 포츠담 여행과 역사 탐방

둘째 날은 베를린 근교에 위치한 포츠담으로 이동해 상수시 궁전과 국가의회 의사당 등을 방문합니다.

• 📍포츠담 중앙역 – 기차로 이동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세요.
• 📍상수시 궁전 – ‘근심 없는 궁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평화로운 정원과 건물을 탐방합니다.
• 📍국가의회 의사당 – 방문 시 예약이 필요하므로 미리 체크해주세요.
• 📍브란덴부르크 문 – 유명한 베를린의 랜드마크로, 방문 당시 유로컵 경기로 인해 닫혀 있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홀로코스트 기념비 –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로 꼭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3일차: 문화와 쇼핑 체험

셋째 날에는 하케셔 마켓을 방문하여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고, 애플만 기념품샵에서 독특한 기념품을 구입합니다.

• 📍하케셔 마켓 – 아기자기한 소품과 카페들이 즐비한 시장입니다.
• 📍Zeit für Brot – 시나몬롤 맛집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세요.

이후 다시 시내로 돌아와 다양한 편집샵을 방문한 뒤, 베를린 돔과 체크포인트 찰리 등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4일차: 마지막 날 정리 및 귀국

여행의 마지막 날은 소중한 추억을 저장하기 위한 쇼핑이나 방문하지 못했던 장소를 재방문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돌아가기 전 가벼운 아침 식사를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경비 총정리

여행은 개인의 소비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대략 30만 원의 경비가 소요되었으며, 이는 주로 대중교통, 식사, 입장료, 기념품 구매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아래는 여행 경비에 대한 대략적인 내역입니다.

• 항공권: 포함되지 않음 (교환학생으로 인해 제외)
• 숙소: 1박당 약 10만 원 (총 3박)
• 식사: 하루 평균 약 2만 원
• 대중교통: 약 5만 원 (웰컴 카드 사용 시 할인 가능)
• 입장료 및 기념품: 약 5만 원

베를린은 물가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적절한 계획을 세운다면 충분히 알찬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각종 할인 카드와 패스를 활용하면 경비를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

베를린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도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일정 및 경비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귀하만의 특별한 베를린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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